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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기만 하던 난민 수, 증가세 주춤했지만…
늘기만 하던 난민 수, 증가세 주춤했지만… 대한민국 인구의 2.4배, 1억 2,200만 명이 강제로 집을 떠난 현실 지난 2025년 6월 20일, 또다시 세계 난민의 날(World Refugee Day)을 맞이했다. 2000년 유엔총회 결의로 공식 제정된 이 날은 매년 전 세계가 난민과 강제실향민들의 삶과 고통, 그리고 그들의 회복탄력성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올해 역시 발표된 통계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인류 공동체 전체가 짊어져야 할 심각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유엔난민기구(UNHCR)가 공개한 『글로벌 동향 보고서 2024』에 따르면, 2025년 4월 기준 세계 강제실향 인구는 약 1억 2,200만 명에 달한다. 이는 서울 인구의 12배,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약 2.4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 세계 8명 중 1명꼴로 강제로 집을 떠나야 하는 셈이며, 이는 단순한 통계 수치를 넘어 지구촌의 양심을 무겁게 흔드는 수치다. 놀라운 것은 지난 10여 년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던 난민 수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증가세가 주춤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결코 안도할 이유가 아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의 난민 규모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 귀환의 길조차 위험과 불안정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난민 동향: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실향민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곳곳에서 약 1억 2,200만 명이 난민(Refugees), 국내 실향민(IDPs), 망명 신청자(Asylum Seekers), 무국적자(Stateless)로 살아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생명, 가족, 집, 교육, 일자리, 미래를 잃어버린 수많은 얼굴들의 집합이다. 이들 중 가장 큰 비율은 내전과 분쟁으로 집을 떠난 국내 실향민들이다. 전쟁의 포화가 멈추지 않는 아프리카의 수단, 중동의 시리아, 남아시아의 아프가니스탄, 유럽의 우크라이나가 대표적이다. 네 개 나라 출신 실향민만 전체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는 사실은, 국제사회가 특정 지역의 분쟁에 얼마나 무력했는지를 보여주는 통렬한 증거다. 증가세 주춤의 배경: 그러나 아직도 안심할 수 없다 유엔난민기구는 난민 수 증가세가 주춤한 이유로 세 가지 요인을 제시했다. 첫째, 일부 지역에서 귀환이 늘어났다. 시리아에서는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약 50만 명이 고향으로 돌아갔고, 다른 몇몇 국가들에서도 점진적 귀향이 진행됐다. 둘째, 통계 조정이 있었다. 기존 집계 과정에서 중복되거나 누락된 수치가 바로잡히면서 총합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최근 몇 년간 발생했던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초대형 분쟁의 신규 발생이 없었다. 그러나 이것이 긍정적 전환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귀환한 난민들의 대부분은 여전히 전쟁의 잔해가 남아 있는 고향에서 물과 전기, 의료와 교육이 부재한 상태로 살아간다. 안전한 귀향이 아닌, 어쩔 수 없는 귀향인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난민의 감소는 ‘문제 해결’이 아니라 ‘문제의 이동’에 불과하다. 주요 난민 발생국: 수단,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우크라이나 현재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난민 위기를 안고 있는 국가는 수단이다. 내전으로 수도 하르툼이 사실상 폐허가 되면서 수백만 명이 인접국 차드, 남수단, 이집트로 도피했다. 시리아는 이미 10년이 넘는 내전으로 ‘난민의 대명사’가 되었고, 최근 귀환이 늘고 있음에도 여전히 수백만 명이 불안정한 난민 신분을 벗어나지 못했다.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 재집권 이후 여성과 소수민족, 종교 소수자들이 극심한 탄압을 받으며 국외로 탈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또한 유럽에서 수백만 명을 강제실향시키며 21세기 인도주의 위기의 상징이 되었다. 귀환의 명암: 돌아가지만 안전하지 못한 삶 보고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1,000만 명이 고향으로 귀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명 의미 있는 숫자다. 그러나 그 귀환의 환경은 열악하다.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 지뢰가 아직 제거되지 않은 마을, 기본적인 생필품조차 부족한 환경 속에서 이들은 다시 한 번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한다. 결국 귀환이 곧 정상화로 이어지지 않는 현실에서, 국제사회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한국대표부의 역할: 세 개의 포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는 세 건의 포럼을 연달아 개최했다. 이는 한국 사회가 난민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하지 않고 국제적 책임을 분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국내 난민 아동·청소년 실태조사 보고회 6월 9일 서울 엔피오피아홀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국내에 거주하는 난민 아동과 청소년들의 교육, 정착, 심리적 건강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패널 토론에서는 학교 현장에서의 차별, 언어 장벽, 정신건강 문제 등이 생생히 제기되었다. 2025 국내 기술난민제도 도입 정책토론회 6월 18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는 국제사회의 흐름을 반영해 한국에서도 기술난민제도를 도입할 수 있을지를 논의했다. 기술난민은 특정 전문 기술을 보유한 난민들을 새로운 노동시장에 투입함으로써, 단순 보호를 넘어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제도다. 기업, 학계, 지방정부의 다양한 의견은 한국이 단지 난민을 수용하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길을 개척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분쟁취약국 인도적 지원 포럼 6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이 포럼은 분쟁취약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SDGs 달성을 주제로 했다. 외교부와 코이카, 국제개발민간협의회(KCOC), 그리고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해 미래를 논의했다. 한국 사회가 국제적 연대에 있어 점점 더 큰 역할을 해야 함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난민 아동과 청소년: 함께 살아갈 우리의 이웃 난민 문제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언제나 아동과 청소년이다. 전쟁과 박해 속에서 부모를 잃거나 교육을 받지 못하고, 정체성의 혼란과 정신적 트라우마를 안고 성장한다. 한국에서 진행된 첫 실태조사 결과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더 깊이 이들을 품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그래도 나아가고 싶어요.” 한 난민 아동의 목소리는 단순한 호소가 아니라, 희망을 향한 선언이었다. 교회와 신앙 공동체가 이 아이들을 품는다면, 그들의 상처는 치유될 수 있고 그들의 미래는 새롭게 열릴 수 있다. 교회의 시선: 난민은 짐이 아닌 이웃 성경은 나그네를 환대하라고 끊임없이 명령한다. 아브라함은 이방에서 나그네로 살았고, 예수 그리스도 역시 피난민의 아들로 태어나 이집트로 도피한 경험을 가지셨다. 따라서 난민을 향한 기독교적 응답은 선택이 아니라 사명이다. 교회는 난민을 ‘도움이 필요한 존재’로만 보는 것을 넘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 바라봐야 한다. 그들이 새로운 사회 속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일자리, 공동체의 환대가 필요하다. 난민과 함께하는 미래 늘기만 하던 난민 수가 잠시 주춤했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여전히 전 세계는 사상 최대 규모의 강제실향민 시대를 살고 있다. 귀환은 시작일 뿐, 진정한 해결은 안전과 존엄이 보장되는 삶을 다시 세우는 것이다. 한국 사회가 최근 보여준 논의와 포럼은 분명 고무적이다. 그러나 그것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실제 정책과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 교회와 선교공동체 역시 ‘이웃 사랑’이라는 복음의 본질적 사명을 따라 난민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응답해야 한다. 세계 난민의 날은 단순한 국제기념일이 아니라, 인류가 함께 짊어져야 할 부르심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응답할 때, 난민은 더 이상 ‘짐’이 아니라 함께 희망을 일구어가는 이웃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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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에볼라 발병 확인, 1명 사망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에볼라 발병 확인, 1명 사망 우간다 보건부는 수도 캄팔라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을 확인했으며, 수요일에 첫 번째 확진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동아프리카 국가에서는 2000년에 처음으로 바이러스성 질병에 감염된 이후로 9번째 발병이다. 캄팔라에 있는 물라고 국립병원의 남자 간호사인 이 환자는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물라고를 포함한 여러 시설과 전통 치료사를 통해 치료를 받았다. "환자는 다중 장기 부전을 겪었고 1월 29일 Mulago National Referral Hospital에서 질병으로 사망했다. 사후 검체에서 수단 에볼라 바이러스 질병(변종)이 확인되었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보건부는 사망자와 접촉한 사람 44명을 추적 대상으로 지정했는데, 여기에는 의료진 30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에볼라 감염이 발생한 캄팔라는 4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는 혼잡한 도시이며 남수단, 콩고, 르완다 등 여러 국가로 가는 교통의 교차로이기 때문에 접촉자 추적이 어려울 수 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출혈열은 감염된 체액과 조직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 증상으로는 두통, 혈액 구토, 근육통 및 출혈이 있다. 우간다 당국은 실험실 테스트, 환자 관리 노하우, 접촉 추적 및 기타 기술 등 수년간 축적된 역량을 활용하여 최근 에볼라 발병을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통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발병을 억제하기 위해 비상기금에서 100만 달러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 보건 기구는 성명을 통해 개발자들과 협력하여 후보 백신을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간다는 2022년 말에 마지막으로 발병을 겪었고, 감염된 143명 중 55명이 사망했다. 그 발병은 2023년 1월 11일에 끝났다고 선언 되었다 . 사망자의 모든 접촉자에 대한 에볼라 백신 접종이 즉시 시작될 것이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수단 에볼라 균주에 대한 승인된 백신은 현재 없지만 우간다는 마지막 발병 시 일부 시험 백신을 받았다. 에볼라의 사촌인 마르부르크의 발병이 지난주 이웃 탄자니아에서 선언 되었다. 우간다는 또한 마르부르크 발병 에서 막 벗어난 르완다 와 에볼라 발병이 흔한 콩고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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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군과 부룬디 동맹군
부룬디 군대의 지원을 받은 콩고군이 금요일에 동부 콩고에 대한 지배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르완다 지원 반군 의 남쪽 진격을 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 주간 진행된 이 진격은 더 광범위한 지역 갈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투치족이 이끄는 M23 반군은 콩고 민주 공화국 동부의 가장 큰 도시인 고마를 점령했다. 고마는 수익성 있는 금, 콜탄, 주석 광석 광산이 있는 곳이다. 그런 다음 그들은 이웃 남키부 주의 부카부로 초점을 옮겨 그 목표를 향해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콩고군과 동맹군은 반군을 억류하는 데 성공했다고 남키부 주지사 장 자크 푸루시 사디키를 포함한 3명의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했다. 전투 상황을 직접 알고 있는 한 사람은 콩고군, 부룬디군, 지역 민병대를 포함한 약 1,500명의 병력이 부카부에서 북쪽으로 약 50km(30마일) 떨어진 니아비브웨 마을을 방어하기 위해 배치되었다고 전했다. 보안상의 이유로 해당 출처의 신원을 밝히는 것을 거부했다. 2004년 반군에게 함락된 부카부의 주민들은 사람들이 식량, 횃불, 배터리를 비축하거나 부룬디 국경으로 도망치고 있다고 말했다. 금요일, 도시를 방어하기 위해 당국에 의해 모집된 민간인들이 운동장 주변을 조깅하고 군인들의 경례를 위해 줄을 서 있었다. "우리는 오랫동안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웃인 침략자들 때문에 너무나 오랫동안 고통을 겪었습니다." 수학 교사 하바뭉구 무샤갈루사는 약 200명의 신입생들과 함께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우리 조국을 지키기 위해 여기 왔습니다." 키갈리는 M23을 지원하기 위해 수천 명의 군인과 장비를 콩고에 파견했다는 유엔 조사관의 결과를 부인했다. 유엔은 목요일에 르완다군이 부카부 방향으로 콩고로 넘어갔다는 보고가 있다고 밝혔다. 르완다는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잘 훈련되고 전문적으로 무장한 M23은 르완다에서 일어난 1994년 집단 학살 이후 두 차례의 연이은 전쟁 이후, 콩고 동부 국경지대에서 르완다의 지원을 받고 투치족이 이끄는 반군 운동의 긴 줄기 중 최신 세력이다 . 지역 갈등에 대한 두려움 동콩고의 오랜 갈등이 확대되면서 르완다에 대한 국제적인 반발이 일어났고 외교 활동이 활발해졌다. "갈등의 지역화 위험은 현실입니다." 한 아프리카 외교관이 금요일에 말했다. "르완다, 콩고, 부룬디 군대는 이미 콩고 동부에서 지상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금요일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르완다에 군대 철수를 압박하기 위한 결의안 초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프랑스 유엔 대사 니콜라 드 리비에르가 말했다. 금요일 정상회담에서 1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는 이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동아프리카 대응 기구인 동아프리카 공동체와 공동 정상회담을 열 것을 촉구했다. 남부 아프리카 블록은 또한 동콩고 반군을 저지하는 임무를 맡은 이 지역의 군대가 합쳐서 입은 막대한 손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블록은 기여국의 국방 장관들이 콩고로 가서 군대의 안전을 보장하고 부상자를 귀국시킬 것을 촉구했다. 유엔은 금요일에 이 갈등으로 인해 캠프에 숨어 있는 피난민에 대한 폭격, M23에 의한 즉결 처형, 콩고군에 의한 집단 강간 및 기타 성폭력 등 인권 침해가 급증 했다고 밝혔다. 유엔 평화유지군 사령관인 장-피에르 라크루아는 고마가 전반적으로 평온하고 물과 전기가 대체로 복구되었지만 도시는 여전히 "긴장되고 불안정하다"고 말했다. 그는 공항 활주로가 손상되어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유엔 평화유지군이 기지에 많은 민간인을 보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룬디, 우간다도 끌려들었다 부룬디 군대는 킨샤사 정부의 요청에 따라 주로 남키부에 있는 콩고 군대를 지원하고 있다. 르완다는 그 수를 10,000명으로 추산했고, 유엔 소식통은 수천 명이 있다고 추정했으며, 이름을 밝히지 않기를 요청한 부룬디 관리는 그 수가 8,000명에서 10,000명이라고 말했다. 유엔은 콩고에서 르완다와 부룬디 군대 사이의 전투가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역 전쟁과 같은 위험이 커졌다고 밝혔다. 사망자 대부분은 굶주림과 질병으로 사망했다. 부룬디 군부는 이번 주 콩고에서 일어난 사태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동부 콩고에 군대를 주둔시켜 그곳에 기반을 둔 우간다 반군을 상대하고 있는 우간다는 금요일에 콩고 군대와 M23 사이의 전투로 인해 "전방 방어 태세를 취"할 것 미국, 영국, 프랑스를 포함한 세계 강대국들은 콩고에서의 전투를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고, 르완다의 폴 카가메 대통령에게 M23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도록 압력을 가하고자 했다. 킨샤사에서 콩고 대통령 펠릭스 치세케디와 회동한 후, 프랑스 외무부 장관 장-노엘 바로는 금요일에 카가메와 회동했다. 르완다 대통령실은 나중에 "지역에서 평화를 증진하는 방법을 모색했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다. 분석가들은 세계 강대국들이 르완다에 맞서 싸우는 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다른 세계적인 혼란과 군사적 현실 때문에 반군을 격파하려는 노력이 더욱 복잡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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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기만 하던 난민 수, 증가세 주춤했지만…
- 늘기만 하던 난민 수, 증가세 주춤했지만… 대한민국 인구의 2.4배, 1억 2,200만 명이 강제로 집을 떠난 현실 지난 2025년 6월 20일, 또다시 세계 난민의 날(World Refugee Day)을 맞이했다. 2000년 유엔총회 결의로 공식 제정된 이 날은 매년 전 세계가 난민과 강제실향민들의 삶과 고통, 그리고 그들의 회복탄력성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올해 역시 발표된 통계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인류 공동체 전체가 짊어져야 할 심각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유엔난민기구(UNHCR)가 공개한 『글로벌 동향 보고서 2024』에 따르면, 2025년 4월 기준 세계 강제실향 인구는 약 1억 2,200만 명에 달한다. 이는 서울 인구의 12배,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약 2.4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 세계 8명 중 1명꼴로 강제로 집을 떠나야 하는 셈이며, 이는 단순한 통계 수치를 넘어 지구촌의 양심을 무겁게 흔드는 수치다. 놀라운 것은 지난 10여 년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던 난민 수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증가세가 주춤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결코 안도할 이유가 아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의 난민 규모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 귀환의 길조차 위험과 불안정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난민 동향: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실향민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곳곳에서 약 1억 2,200만 명이 난민(Refugees), 국내 실향민(IDPs), 망명 신청자(Asylum Seekers), 무국적자(Stateless)로 살아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생명, 가족, 집, 교육, 일자리, 미래를 잃어버린 수많은 얼굴들의 집합이다. 이들 중 가장 큰 비율은 내전과 분쟁으로 집을 떠난 국내 실향민들이다. 전쟁의 포화가 멈추지 않는 아프리카의 수단, 중동의 시리아, 남아시아의 아프가니스탄, 유럽의 우크라이나가 대표적이다. 네 개 나라 출신 실향민만 전체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는 사실은, 국제사회가 특정 지역의 분쟁에 얼마나 무력했는지를 보여주는 통렬한 증거다. 증가세 주춤의 배경: 그러나 아직도 안심할 수 없다 유엔난민기구는 난민 수 증가세가 주춤한 이유로 세 가지 요인을 제시했다. 첫째, 일부 지역에서 귀환이 늘어났다. 시리아에서는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약 50만 명이 고향으로 돌아갔고, 다른 몇몇 국가들에서도 점진적 귀향이 진행됐다. 둘째, 통계 조정이 있었다. 기존 집계 과정에서 중복되거나 누락된 수치가 바로잡히면서 총합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최근 몇 년간 발생했던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초대형 분쟁의 신규 발생이 없었다. 그러나 이것이 긍정적 전환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귀환한 난민들의 대부분은 여전히 전쟁의 잔해가 남아 있는 고향에서 물과 전기, 의료와 교육이 부재한 상태로 살아간다. 안전한 귀향이 아닌, 어쩔 수 없는 귀향인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난민의 감소는 ‘문제 해결’이 아니라 ‘문제의 이동’에 불과하다. 주요 난민 발생국: 수단,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우크라이나 현재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난민 위기를 안고 있는 국가는 수단이다. 내전으로 수도 하르툼이 사실상 폐허가 되면서 수백만 명이 인접국 차드, 남수단, 이집트로 도피했다. 시리아는 이미 10년이 넘는 내전으로 ‘난민의 대명사’가 되었고, 최근 귀환이 늘고 있음에도 여전히 수백만 명이 불안정한 난민 신분을 벗어나지 못했다.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 재집권 이후 여성과 소수민족, 종교 소수자들이 극심한 탄압을 받으며 국외로 탈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또한 유럽에서 수백만 명을 강제실향시키며 21세기 인도주의 위기의 상징이 되었다. 귀환의 명암: 돌아가지만 안전하지 못한 삶 보고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1,000만 명이 고향으로 귀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명 의미 있는 숫자다. 그러나 그 귀환의 환경은 열악하다.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 지뢰가 아직 제거되지 않은 마을, 기본적인 생필품조차 부족한 환경 속에서 이들은 다시 한 번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한다. 결국 귀환이 곧 정상화로 이어지지 않는 현실에서, 국제사회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한국대표부의 역할: 세 개의 포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는 세 건의 포럼을 연달아 개최했다. 이는 한국 사회가 난민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하지 않고 국제적 책임을 분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국내 난민 아동·청소년 실태조사 보고회 6월 9일 서울 엔피오피아홀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국내에 거주하는 난민 아동과 청소년들의 교육, 정착, 심리적 건강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패널 토론에서는 학교 현장에서의 차별, 언어 장벽, 정신건강 문제 등이 생생히 제기되었다. 2025 국내 기술난민제도 도입 정책토론회 6월 18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는 국제사회의 흐름을 반영해 한국에서도 기술난민제도를 도입할 수 있을지를 논의했다. 기술난민은 특정 전문 기술을 보유한 난민들을 새로운 노동시장에 투입함으로써, 단순 보호를 넘어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제도다. 기업, 학계, 지방정부의 다양한 의견은 한국이 단지 난민을 수용하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길을 개척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분쟁취약국 인도적 지원 포럼 6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이 포럼은 분쟁취약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SDGs 달성을 주제로 했다. 외교부와 코이카, 국제개발민간협의회(KCOC), 그리고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해 미래를 논의했다. 한국 사회가 국제적 연대에 있어 점점 더 큰 역할을 해야 함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난민 아동과 청소년: 함께 살아갈 우리의 이웃 난민 문제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언제나 아동과 청소년이다. 전쟁과 박해 속에서 부모를 잃거나 교육을 받지 못하고, 정체성의 혼란과 정신적 트라우마를 안고 성장한다. 한국에서 진행된 첫 실태조사 결과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더 깊이 이들을 품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그래도 나아가고 싶어요.” 한 난민 아동의 목소리는 단순한 호소가 아니라, 희망을 향한 선언이었다. 교회와 신앙 공동체가 이 아이들을 품는다면, 그들의 상처는 치유될 수 있고 그들의 미래는 새롭게 열릴 수 있다. 교회의 시선: 난민은 짐이 아닌 이웃 성경은 나그네를 환대하라고 끊임없이 명령한다. 아브라함은 이방에서 나그네로 살았고, 예수 그리스도 역시 피난민의 아들로 태어나 이집트로 도피한 경험을 가지셨다. 따라서 난민을 향한 기독교적 응답은 선택이 아니라 사명이다. 교회는 난민을 ‘도움이 필요한 존재’로만 보는 것을 넘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 바라봐야 한다. 그들이 새로운 사회 속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일자리, 공동체의 환대가 필요하다. 난민과 함께하는 미래 늘기만 하던 난민 수가 잠시 주춤했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여전히 전 세계는 사상 최대 규모의 강제실향민 시대를 살고 있다. 귀환은 시작일 뿐, 진정한 해결은 안전과 존엄이 보장되는 삶을 다시 세우는 것이다. 한국 사회가 최근 보여준 논의와 포럼은 분명 고무적이다. 그러나 그것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실제 정책과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 교회와 선교공동체 역시 ‘이웃 사랑’이라는 복음의 본질적 사명을 따라 난민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응답해야 한다. 세계 난민의 날은 단순한 국제기념일이 아니라, 인류가 함께 짊어져야 할 부르심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응답할 때, 난민은 더 이상 ‘짐’이 아니라 함께 희망을 일구어가는 이웃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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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기만 하던 난민 수, 증가세 주춤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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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에볼라 발병 확인, 1명 사망
-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에볼라 발병 확인, 1명 사망 우간다 보건부는 수도 캄팔라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을 확인했으며, 수요일에 첫 번째 확진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동아프리카 국가에서는 2000년에 처음으로 바이러스성 질병에 감염된 이후로 9번째 발병이다. 캄팔라에 있는 물라고 국립병원의 남자 간호사인 이 환자는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물라고를 포함한 여러 시설과 전통 치료사를 통해 치료를 받았다. "환자는 다중 장기 부전을 겪었고 1월 29일 Mulago National Referral Hospital에서 질병으로 사망했다. 사후 검체에서 수단 에볼라 바이러스 질병(변종)이 확인되었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보건부는 사망자와 접촉한 사람 44명을 추적 대상으로 지정했는데, 여기에는 의료진 30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에볼라 감염이 발생한 캄팔라는 4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는 혼잡한 도시이며 남수단, 콩고, 르완다 등 여러 국가로 가는 교통의 교차로이기 때문에 접촉자 추적이 어려울 수 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출혈열은 감염된 체액과 조직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 증상으로는 두통, 혈액 구토, 근육통 및 출혈이 있다. 우간다 당국은 실험실 테스트, 환자 관리 노하우, 접촉 추적 및 기타 기술 등 수년간 축적된 역량을 활용하여 최근 에볼라 발병을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통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발병을 억제하기 위해 비상기금에서 100만 달러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 보건 기구는 성명을 통해 개발자들과 협력하여 후보 백신을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간다는 2022년 말에 마지막으로 발병을 겪었고, 감염된 143명 중 55명이 사망했다. 그 발병은 2023년 1월 11일에 끝났다고 선언 되었다 . 사망자의 모든 접촉자에 대한 에볼라 백신 접종이 즉시 시작될 것이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수단 에볼라 균주에 대한 승인된 백신은 현재 없지만 우간다는 마지막 발병 시 일부 시험 백신을 받았다. 에볼라의 사촌인 마르부르크의 발병이 지난주 이웃 탄자니아에서 선언 되었다. 우간다는 또한 마르부르크 발병 에서 막 벗어난 르완다 와 에볼라 발병이 흔한 콩고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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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에볼라 발병 확인,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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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군과 부룬디 동맹군
- 부룬디 군대의 지원을 받은 콩고군이 금요일에 동부 콩고에 대한 지배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르완다 지원 반군 의 남쪽 진격을 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 주간 진행된 이 진격은 더 광범위한 지역 갈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투치족이 이끄는 M23 반군은 콩고 민주 공화국 동부의 가장 큰 도시인 고마를 점령했다. 고마는 수익성 있는 금, 콜탄, 주석 광석 광산이 있는 곳이다. 그런 다음 그들은 이웃 남키부 주의 부카부로 초점을 옮겨 그 목표를 향해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콩고군과 동맹군은 반군을 억류하는 데 성공했다고 남키부 주지사 장 자크 푸루시 사디키를 포함한 3명의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했다. 전투 상황을 직접 알고 있는 한 사람은 콩고군, 부룬디군, 지역 민병대를 포함한 약 1,500명의 병력이 부카부에서 북쪽으로 약 50km(30마일) 떨어진 니아비브웨 마을을 방어하기 위해 배치되었다고 전했다. 보안상의 이유로 해당 출처의 신원을 밝히는 것을 거부했다. 2004년 반군에게 함락된 부카부의 주민들은 사람들이 식량, 횃불, 배터리를 비축하거나 부룬디 국경으로 도망치고 있다고 말했다. 금요일, 도시를 방어하기 위해 당국에 의해 모집된 민간인들이 운동장 주변을 조깅하고 군인들의 경례를 위해 줄을 서 있었다. "우리는 오랫동안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웃인 침략자들 때문에 너무나 오랫동안 고통을 겪었습니다." 수학 교사 하바뭉구 무샤갈루사는 약 200명의 신입생들과 함께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우리 조국을 지키기 위해 여기 왔습니다." 키갈리는 M23을 지원하기 위해 수천 명의 군인과 장비를 콩고에 파견했다는 유엔 조사관의 결과를 부인했다. 유엔은 목요일에 르완다군이 부카부 방향으로 콩고로 넘어갔다는 보고가 있다고 밝혔다. 르완다는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잘 훈련되고 전문적으로 무장한 M23은 르완다에서 일어난 1994년 집단 학살 이후 두 차례의 연이은 전쟁 이후, 콩고 동부 국경지대에서 르완다의 지원을 받고 투치족이 이끄는 반군 운동의 긴 줄기 중 최신 세력이다 . 지역 갈등에 대한 두려움 동콩고의 오랜 갈등이 확대되면서 르완다에 대한 국제적인 반발이 일어났고 외교 활동이 활발해졌다. "갈등의 지역화 위험은 현실입니다." 한 아프리카 외교관이 금요일에 말했다. "르완다, 콩고, 부룬디 군대는 이미 콩고 동부에서 지상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금요일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르완다에 군대 철수를 압박하기 위한 결의안 초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프랑스 유엔 대사 니콜라 드 리비에르가 말했다. 금요일 정상회담에서 1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는 이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동아프리카 대응 기구인 동아프리카 공동체와 공동 정상회담을 열 것을 촉구했다. 남부 아프리카 블록은 또한 동콩고 반군을 저지하는 임무를 맡은 이 지역의 군대가 합쳐서 입은 막대한 손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블록은 기여국의 국방 장관들이 콩고로 가서 군대의 안전을 보장하고 부상자를 귀국시킬 것을 촉구했다. 유엔은 금요일에 이 갈등으로 인해 캠프에 숨어 있는 피난민에 대한 폭격, M23에 의한 즉결 처형, 콩고군에 의한 집단 강간 및 기타 성폭력 등 인권 침해가 급증 했다고 밝혔다. 유엔 평화유지군 사령관인 장-피에르 라크루아는 고마가 전반적으로 평온하고 물과 전기가 대체로 복구되었지만 도시는 여전히 "긴장되고 불안정하다"고 말했다. 그는 공항 활주로가 손상되어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유엔 평화유지군이 기지에 많은 민간인을 보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룬디, 우간다도 끌려들었다 부룬디 군대는 킨샤사 정부의 요청에 따라 주로 남키부에 있는 콩고 군대를 지원하고 있다. 르완다는 그 수를 10,000명으로 추산했고, 유엔 소식통은 수천 명이 있다고 추정했으며, 이름을 밝히지 않기를 요청한 부룬디 관리는 그 수가 8,000명에서 10,000명이라고 말했다. 유엔은 콩고에서 르완다와 부룬디 군대 사이의 전투가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역 전쟁과 같은 위험이 커졌다고 밝혔다. 사망자 대부분은 굶주림과 질병으로 사망했다. 부룬디 군부는 이번 주 콩고에서 일어난 사태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동부 콩고에 군대를 주둔시켜 그곳에 기반을 둔 우간다 반군을 상대하고 있는 우간다는 금요일에 콩고 군대와 M23 사이의 전투로 인해 "전방 방어 태세를 취"할 것 미국, 영국, 프랑스를 포함한 세계 강대국들은 콩고에서의 전투를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고, 르완다의 폴 카가메 대통령에게 M23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도록 압력을 가하고자 했다. 킨샤사에서 콩고 대통령 펠릭스 치세케디와 회동한 후, 프랑스 외무부 장관 장-노엘 바로는 금요일에 카가메와 회동했다. 르완다 대통령실은 나중에 "지역에서 평화를 증진하는 방법을 모색했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다. 분석가들은 세계 강대국들이 르완다에 맞서 싸우는 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다른 세계적인 혼란과 군사적 현실 때문에 반군을 격파하려는 노력이 더욱 복잡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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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기만 하던 난민 수, 증가세 주춤했지만…
- 늘기만 하던 난민 수, 증가세 주춤했지만… 대한민국 인구의 2.4배, 1억 2,200만 명이 강제로 집을 떠난 현실 지난 2025년 6월 20일, 또다시 세계 난민의 날(World Refugee Day)을 맞이했다. 2000년 유엔총회 결의로 공식 제정된 이 날은 매년 전 세계가 난민과 강제실향민들의 삶과 고통, 그리고 그들의 회복탄력성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올해 역시 발표된 통계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인류 공동체 전체가 짊어져야 할 심각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유엔난민기구(UNHCR)가 공개한 『글로벌 동향 보고서 2024』에 따르면, 2025년 4월 기준 세계 강제실향 인구는 약 1억 2,200만 명에 달한다. 이는 서울 인구의 12배,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약 2.4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 세계 8명 중 1명꼴로 강제로 집을 떠나야 하는 셈이며, 이는 단순한 통계 수치를 넘어 지구촌의 양심을 무겁게 흔드는 수치다. 놀라운 것은 지난 10여 년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던 난민 수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증가세가 주춤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는 결코 안도할 이유가 아니다. 왜냐하면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의 난민 규모가 이어지고 있으며, 그 귀환의 길조차 위험과 불안정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난민 동향: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실향민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곳곳에서 약 1억 2,200만 명이 난민(Refugees), 국내 실향민(IDPs), 망명 신청자(Asylum Seekers), 무국적자(Stateless)로 살아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생명, 가족, 집, 교육, 일자리, 미래를 잃어버린 수많은 얼굴들의 집합이다. 이들 중 가장 큰 비율은 내전과 분쟁으로 집을 떠난 국내 실향민들이다. 전쟁의 포화가 멈추지 않는 아프리카의 수단, 중동의 시리아, 남아시아의 아프가니스탄, 유럽의 우크라이나가 대표적이다. 네 개 나라 출신 실향민만 전체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는 사실은, 국제사회가 특정 지역의 분쟁에 얼마나 무력했는지를 보여주는 통렬한 증거다. 증가세 주춤의 배경: 그러나 아직도 안심할 수 없다 유엔난민기구는 난민 수 증가세가 주춤한 이유로 세 가지 요인을 제시했다. 첫째, 일부 지역에서 귀환이 늘어났다. 시리아에서는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약 50만 명이 고향으로 돌아갔고, 다른 몇몇 국가들에서도 점진적 귀향이 진행됐다. 둘째, 통계 조정이 있었다. 기존 집계 과정에서 중복되거나 누락된 수치가 바로잡히면서 총합에 영향을 미쳤다. 셋째, 최근 몇 년간 발생했던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초대형 분쟁의 신규 발생이 없었다. 그러나 이것이 긍정적 전환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귀환한 난민들의 대부분은 여전히 전쟁의 잔해가 남아 있는 고향에서 물과 전기, 의료와 교육이 부재한 상태로 살아간다. 안전한 귀향이 아닌, 어쩔 수 없는 귀향인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난민의 감소는 ‘문제 해결’이 아니라 ‘문제의 이동’에 불과하다. 주요 난민 발생국: 수단,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우크라이나 현재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난민 위기를 안고 있는 국가는 수단이다. 내전으로 수도 하르툼이 사실상 폐허가 되면서 수백만 명이 인접국 차드, 남수단, 이집트로 도피했다. 시리아는 이미 10년이 넘는 내전으로 ‘난민의 대명사’가 되었고, 최근 귀환이 늘고 있음에도 여전히 수백만 명이 불안정한 난민 신분을 벗어나지 못했다. 아프가니스탄은 탈레반 재집권 이후 여성과 소수민족, 종교 소수자들이 극심한 탄압을 받으며 국외로 탈출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또한 유럽에서 수백만 명을 강제실향시키며 21세기 인도주의 위기의 상징이 되었다. 귀환의 명암: 돌아가지만 안전하지 못한 삶 보고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약 1,000만 명이 고향으로 귀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명 의미 있는 숫자다. 그러나 그 귀환의 환경은 열악하다. 전쟁으로 파괴된 도시, 지뢰가 아직 제거되지 않은 마을, 기본적인 생필품조차 부족한 환경 속에서 이들은 다시 한 번 생존을 위해 싸워야 한다. 결국 귀환이 곧 정상화로 이어지지 않는 현실에서, 국제사회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한국대표부의 역할: 세 개의 포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는 세 건의 포럼을 연달아 개최했다. 이는 한국 사회가 난민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하지 않고 국제적 책임을 분담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다. 국내 난민 아동·청소년 실태조사 보고회 6월 9일 서울 엔피오피아홀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국내에 거주하는 난민 아동과 청소년들의 교육, 정착, 심리적 건강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패널 토론에서는 학교 현장에서의 차별, 언어 장벽, 정신건강 문제 등이 생생히 제기되었다. 2025 국내 기술난민제도 도입 정책토론회 6월 18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는 국제사회의 흐름을 반영해 한국에서도 기술난민제도를 도입할 수 있을지를 논의했다. 기술난민은 특정 전문 기술을 보유한 난민들을 새로운 노동시장에 투입함으로써, 단순 보호를 넘어 상호 이익을 추구하는 제도다. 기업, 학계, 지방정부의 다양한 의견은 한국이 단지 난민을 수용하는 수준을 넘어 새로운 길을 개척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분쟁취약국 인도적 지원 포럼 6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이 포럼은 분쟁취약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SDGs 달성을 주제로 했다. 외교부와 코이카, 국제개발민간협의회(KCOC), 그리고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해 미래를 논의했다. 한국 사회가 국제적 연대에 있어 점점 더 큰 역할을 해야 함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난민 아동과 청소년: 함께 살아갈 우리의 이웃 난민 문제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언제나 아동과 청소년이다. 전쟁과 박해 속에서 부모를 잃거나 교육을 받지 못하고, 정체성의 혼란과 정신적 트라우마를 안고 성장한다. 한국에서 진행된 첫 실태조사 결과는 우리 사회가 얼마나 더 깊이 이들을 품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그래도 나아가고 싶어요.” 한 난민 아동의 목소리는 단순한 호소가 아니라, 희망을 향한 선언이었다. 교회와 신앙 공동체가 이 아이들을 품는다면, 그들의 상처는 치유될 수 있고 그들의 미래는 새롭게 열릴 수 있다. 교회의 시선: 난민은 짐이 아닌 이웃 성경은 나그네를 환대하라고 끊임없이 명령한다. 아브라함은 이방에서 나그네로 살았고, 예수 그리스도 역시 피난민의 아들로 태어나 이집트로 도피한 경험을 가지셨다. 따라서 난민을 향한 기독교적 응답은 선택이 아니라 사명이다. 교회는 난민을 ‘도움이 필요한 존재’로만 보는 것을 넘어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 바라봐야 한다. 그들이 새로운 사회 속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일자리, 공동체의 환대가 필요하다. 난민과 함께하는 미래 늘기만 하던 난민 수가 잠시 주춤했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여전히 전 세계는 사상 최대 규모의 강제실향민 시대를 살고 있다. 귀환은 시작일 뿐, 진정한 해결은 안전과 존엄이 보장되는 삶을 다시 세우는 것이다. 한국 사회가 최근 보여준 논의와 포럼은 분명 고무적이다. 그러나 그것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실제 정책과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 교회와 선교공동체 역시 ‘이웃 사랑’이라는 복음의 본질적 사명을 따라 난민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응답해야 한다. 세계 난민의 날은 단순한 국제기념일이 아니라, 인류가 함께 짊어져야 할 부르심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응답할 때, 난민은 더 이상 ‘짐’이 아니라 함께 희망을 일구어가는 이웃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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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기만 하던 난민 수, 증가세 주춤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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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에볼라 발병 확인, 1명 사망
-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에볼라 발병 확인, 1명 사망 우간다 보건부는 수도 캄팔라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을 확인했으며, 수요일에 첫 번째 확진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동아프리카 국가에서는 2000년에 처음으로 바이러스성 질병에 감염된 이후로 9번째 발병이다. 캄팔라에 있는 물라고 국립병원의 남자 간호사인 이 환자는 발열 증상이 나타나자 물라고를 포함한 여러 시설과 전통 치료사를 통해 치료를 받았다. "환자는 다중 장기 부전을 겪었고 1월 29일 Mulago National Referral Hospital에서 질병으로 사망했다. 사후 검체에서 수단 에볼라 바이러스 질병(변종)이 확인되었다."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보건부는 사망자와 접촉한 사람 44명을 추적 대상으로 지정했는데, 여기에는 의료진 30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에볼라 감염이 발생한 캄팔라는 4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는 혼잡한 도시이며 남수단, 콩고, 르완다 등 여러 국가로 가는 교통의 교차로이기 때문에 접촉자 추적이 어려울 수 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출혈열은 감염된 체액과 조직과의 접촉을 통해 전염된다. 증상으로는 두통, 혈액 구토, 근육통 및 출혈이 있다. 우간다 당국은 실험실 테스트, 환자 관리 노하우, 접촉 추적 및 기타 기술 등 수년간 축적된 역량을 활용하여 최근 에볼라 발병을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통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발병을 억제하기 위해 비상기금에서 100만 달러를 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 보건 기구는 성명을 통해 개발자들과 협력하여 후보 백신을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간다는 2022년 말에 마지막으로 발병을 겪었고, 감염된 143명 중 55명이 사망했다. 그 발병은 2023년 1월 11일에 끝났다고 선언 되었다 . 사망자의 모든 접촉자에 대한 에볼라 백신 접종이 즉시 시작될 것이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수단 에볼라 균주에 대한 승인된 백신은 현재 없지만 우간다는 마지막 발병 시 일부 시험 백신을 받았다. 에볼라의 사촌인 마르부르크의 발병이 지난주 이웃 탄자니아에서 선언 되었다. 우간다는 또한 마르부르크 발병 에서 막 벗어난 르완다 와 에볼라 발병이 흔한 콩고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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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에볼라 발병 확인,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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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군과 부룬디 동맹군
- 부룬디 군대의 지원을 받은 콩고군이 금요일에 동부 콩고에 대한 지배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르완다 지원 반군 의 남쪽 진격을 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 주간 진행된 이 진격은 더 광범위한 지역 갈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투치족이 이끄는 M23 반군은 콩고 민주 공화국 동부의 가장 큰 도시인 고마를 점령했다. 고마는 수익성 있는 금, 콜탄, 주석 광석 광산이 있는 곳이다. 그런 다음 그들은 이웃 남키부 주의 부카부로 초점을 옮겨 그 목표를 향해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콩고군과 동맹군은 반군을 억류하는 데 성공했다고 남키부 주지사 장 자크 푸루시 사디키를 포함한 3명의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했다. 전투 상황을 직접 알고 있는 한 사람은 콩고군, 부룬디군, 지역 민병대를 포함한 약 1,500명의 병력이 부카부에서 북쪽으로 약 50km(30마일) 떨어진 니아비브웨 마을을 방어하기 위해 배치되었다고 전했다. 보안상의 이유로 해당 출처의 신원을 밝히는 것을 거부했다. 2004년 반군에게 함락된 부카부의 주민들은 사람들이 식량, 횃불, 배터리를 비축하거나 부룬디 국경으로 도망치고 있다고 말했다. 금요일, 도시를 방어하기 위해 당국에 의해 모집된 민간인들이 운동장 주변을 조깅하고 군인들의 경례를 위해 줄을 서 있었다. "우리는 오랫동안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웃인 침략자들 때문에 너무나 오랫동안 고통을 겪었습니다." 수학 교사 하바뭉구 무샤갈루사는 약 200명의 신입생들과 함께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우리 조국을 지키기 위해 여기 왔습니다." 키갈리는 M23을 지원하기 위해 수천 명의 군인과 장비를 콩고에 파견했다는 유엔 조사관의 결과를 부인했다. 유엔은 목요일에 르완다군이 부카부 방향으로 콩고로 넘어갔다는 보고가 있다고 밝혔다. 르완다는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잘 훈련되고 전문적으로 무장한 M23은 르완다에서 일어난 1994년 집단 학살 이후 두 차례의 연이은 전쟁 이후, 콩고 동부 국경지대에서 르완다의 지원을 받고 투치족이 이끄는 반군 운동의 긴 줄기 중 최신 세력이다 . 지역 갈등에 대한 두려움 동콩고의 오랜 갈등이 확대되면서 르완다에 대한 국제적인 반발이 일어났고 외교 활동이 활발해졌다. "갈등의 지역화 위험은 현실입니다." 한 아프리카 외교관이 금요일에 말했다. "르완다, 콩고, 부룬디 군대는 이미 콩고 동부에서 지상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금요일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르완다에 군대 철수를 압박하기 위한 결의안 초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프랑스 유엔 대사 니콜라 드 리비에르가 말했다. 금요일 정상회담에서 1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는 이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동아프리카 대응 기구인 동아프리카 공동체와 공동 정상회담을 열 것을 촉구했다. 남부 아프리카 블록은 또한 동콩고 반군을 저지하는 임무를 맡은 이 지역의 군대가 합쳐서 입은 막대한 손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블록은 기여국의 국방 장관들이 콩고로 가서 군대의 안전을 보장하고 부상자를 귀국시킬 것을 촉구했다. 유엔은 금요일에 이 갈등으로 인해 캠프에 숨어 있는 피난민에 대한 폭격, M23에 의한 즉결 처형, 콩고군에 의한 집단 강간 및 기타 성폭력 등 인권 침해가 급증 했다고 밝혔다. 유엔 평화유지군 사령관인 장-피에르 라크루아는 고마가 전반적으로 평온하고 물과 전기가 대체로 복구되었지만 도시는 여전히 "긴장되고 불안정하다"고 말했다. 그는 공항 활주로가 손상되어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유엔 평화유지군이 기지에 많은 민간인을 보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룬디, 우간다도 끌려들었다 부룬디 군대는 킨샤사 정부의 요청에 따라 주로 남키부에 있는 콩고 군대를 지원하고 있다. 르완다는 그 수를 10,000명으로 추산했고, 유엔 소식통은 수천 명이 있다고 추정했으며, 이름을 밝히지 않기를 요청한 부룬디 관리는 그 수가 8,000명에서 10,000명이라고 말했다. 유엔은 콩고에서 르완다와 부룬디 군대 사이의 전투가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역 전쟁과 같은 위험이 커졌다고 밝혔다. 사망자 대부분은 굶주림과 질병으로 사망했다. 부룬디 군부는 이번 주 콩고에서 일어난 사태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동부 콩고에 군대를 주둔시켜 그곳에 기반을 둔 우간다 반군을 상대하고 있는 우간다는 금요일에 콩고 군대와 M23 사이의 전투로 인해 "전방 방어 태세를 취"할 것 미국, 영국, 프랑스를 포함한 세계 강대국들은 콩고에서의 전투를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고, 르완다의 폴 카가메 대통령에게 M23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도록 압력을 가하고자 했다. 킨샤사에서 콩고 대통령 펠릭스 치세케디와 회동한 후, 프랑스 외무부 장관 장-노엘 바로는 금요일에 카가메와 회동했다. 르완다 대통령실은 나중에 "지역에서 평화를 증진하는 방법을 모색했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제공하지 않았다. 분석가들은 세계 강대국들이 르완다에 맞서 싸우는 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다른 세계적인 혼란과 군사적 현실 때문에 반군을 격파하려는 노력이 더욱 복잡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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